속이 시끄럽나보다-21.05.26

요즘 뭐가 없다

정말 뭔가 특별한 뭔가도 없고

그냥 있었던 일들이 반복적으로 생길 뿐이다

그래서 일기도 딱히 안 올라왔다

물론 비공개도 있었지만...ㅎㅎ

 

친구들과 얘기를 해도

요즘 재밌는 것이 없다고 한다

나는 그나마 여자 친구도 있으니

재밌는 일도 있고 특별한 일도 있다

 

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면

나도 뭐 솔직히 딱히 없다

아 내일 대학교 친구들 만나기로 했다

 

돈이 후달리지만...

예전에 만나기로 했던 것이기 때문에

약속은 책임져야 할 것 같다

 

물론 그 친구가 장난으로라도

우리 만나기 싫어??!!??!라고 했을 때

사실 조금 늦추고 싶었다ㅋㅋㅋㅋ

내가 이번 달은 돈을 쓰기 좀 애매하기 때문에...ㅎㅎㅎ

하지만 이미 날짜는 정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

돈을 계획보다 많이 쓴 내 실수인걸...

책임 전가는 오바지

 

째뜬 그거 말고는 딱히 일이 없다

그렇다고 강릉에 있는 여자 친구에게 갈 수도 와달라고 할 수도 없고

...

 

그래서 그런지 조금 늘어지는 것도 있는 것 같다

운동이라도 해보면 괜찮을까 싶은데

혹시 괜찮은 방법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면 감사하겠습니다

 

시험이 없어서 그런가..??ㅋㅋㅋ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