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처기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정말 애매하다
아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는 것 같기도 한 상태라고 해야 하나..??
다행인 것은 모의고사 풀면 그래도 합격은 할 것 같은데 막상 참고서를 다시 보면
'아 이런 것도 있었지'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면 정말 공부 대충 한다고 생각한다.
실기 때 다 드러나겠지
요즘 너무 무기력한 느낌이 들기도 하다 그래서 하루 루틴 중 새로운 것을 추가한 것이 블로그 일기인데
뭔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.
그래도 공부도 잘 안되고 잠도 잘 못 자다 보니 예민해서 여자 친구한테도 조금 예민하게 말한 것 같아서 많이 미안해졌다.
바로 미안하다고 말은 했지만 한 번 내뱉은 말이라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예민할 때일수록 좀 더 생각하고 말해야겠다.
강아지 건강 상태가 좀 괜찮아진 것 같다 오늘은 밥도 준만큼 다 먹었다.
매일 절구로 사료 빻는 게 귀찮긴 하지만 밥이라도 먹는 게 어디냐는 심정으로 만들고 있다.
빨리 이 슬럼프, 무기력증이 끝났으면 하는 맘으로
다시 공부하러 가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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