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일기

lINUX의 재미-21.05.09

요즘 포폴을 준비하느라 리눅스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

왜 컴공 사람들이 맥북을 많이 쓰는지 뼈 저리게 느끼고 있다

왜 쓰는지 알고만 있었지

실질적으로 느끼고 있지 않았는데

지금 리눅스에서 모든 걸 해보려고 하고

VM이 차지하는 RAM의 량을 늘려가는 것을 보면

 

점점 나도 LINUX가 편해지고 있나 보다

물론 잘 모르는 명령어들도 많고

아직 모자란 부분들이 많지만 이렇게 점점 재미를 느끼고 있으니

너무 좋다

 

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

왜 그때는 검은 창에 글씨만 있다고 지루하고 어렵다고 느꼈을까

지금은 쉽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

어렵다고 느끼다 보니 더 손이 안 갔던 것도 사실이다

 

계속 건들다 보니 오류 일기라는 것도 써보고

아주 좋은 느낌이다

이걸 왜 3학년 때부터 하지 않았을까? 하는 후회가 된다

 

이게 다 블로그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

매일 뭔가를 하고 올리고 사람들이 봐주는 것이 숫자로 보이니

기분도 좋아지고

그러다 보니 공부도 하게 되고 

또 쓸 내용들이 생겨나고

아주 좋은 순환이라고 생각한다

 

나한테 블로그를 해보라고 했던 내 친구한테

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

(하지만 앞에서는 절대 말하지 않을 거다...)

'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방문자 수-21.05.14  (0) 2021.05.14
모르겠다-21.05.13  (0) 2021.05.14
[오류일기]ubuntu에서 Atom 실행이 안됐을 때 - 21.05.09  (0) 2021.05.09
어버이날 - 21.05.08  (2) 2021.05.09
요즘 피곤한가??-21.05.05  (2) 2021.05.05